KIA vs 키움 — 김도현 홈 이점 vs 메르세데스 여름 약점

포메이션 & 핵심 자원

– KIA

선발 불안은 있지만 홈에서 반등을 노리는 팀.

김도현: 시즌 4승 5패, ERA 3.95. 직전 두산전에서 3.2이닝 4실점으로 무너졌고, 최근 4경기 연속 4실점 이상으로 흐름이 좋지 않다. 그러나 홈에서 경기를 치른다는 점은 긍정 요소.

타선: 전날 경기에서 알칸타라 상대로 김석환의 솔로 홈런이 유일한 득점. 경기 분위기를 잃으면 쉽게 무너지는 약점을 드러냄.

불펜진: 2.2이닝 2실점. 김기훈의 신뢰도가 떨어지면서 불펜 운용에도 고민이 많다.

– 키움

타선 활력이 살아나고 있으나 선발·환경 변수 부담이 있는 팀.

메르세데스: ERA 3.27. 직전 KT전에서 5.2이닝 2실점으로 안정된 투구. 그러나 이번 경기는 원정+야외 구장, 여름에 약한 특성이 불안 요소.

타선: 전날 경기에서 양현종과 김기훈을 공략하며 6득점. 상대 실책을 놓치지 않고 점수를 올린 부분이 승리로 이어졌다. 송성문이 꾸준히 활약 중.

불펜진: 알칸타라의 8이닝 호투 덕분에 윤석원 1명만 소화하며 체력을 아낀 점은 호재.

불안 요소

— KIA: 김도현의 연속 부진, 불펜 불안.

— 키움: 메르세데스의 원정·여름 약점, 집중력 기복.

경기 전망

— 선발 매치업에서 김도현은 부진이 이어지고 있으나 홈 이점을 기대할 수 있다.

— 메르세데스는 원정·기후 변수가 크게 작용할 수 있고, 여름 약점이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

— 양 팀 타격은 비슷한 수준이나, 투수 운용에서 KIA가 조금 더 유리할 수 있다.

최종 예측

— 예상 스코어: KIA 7 – 5 키움

— 승패 추천: KIA 승

— 핸디캡 추천: 키움 +1.5 승

— 언더/오버 (기준점 9.5):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