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준PO4차전 10월 14일 삼성 vs SSG 스포츠분석, 스포츠정보 픽공유 먹튀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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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라이온즈 vs SSG 랜더스 — 가을의 변수, 믿음이 흔들린 두 선발의 대결
- 삼성 라이온즈
선발: 아리엘 후라도 (1패, 평균자책점 27.00)
후라도: 와일드카드전부터 불안한 투구를 이어가고 있으며, 직전 경기(11일 2차전)에서도 단 7구 만에 끝내기 홈런을 허용했다. 체력에는 문제가 없지만, 가을 무대에서 제구 불안과 멘털 흔들림이 심한 편이다.
타선: 전날 앤더슨과 이로운을 상대로 홈런 없이 5득점을 만들어내며, 집중타와 테이블 세터진의 활약이 돋보였다. 홈에서의 타격 리듬이 살아난 것은 긍정적 요인이다.
불안 요소: 불펜진의 중간 연결이 불안하며, 배찬승이 2점 홈런을 허용하면서 김재윤을 조기 투입해야 했던 점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불펜 과부하가 이날 경기에도 영향을 줄 가능성이 크다.
- SSG 랜더스
선발: 김광현
김광현: 정규 시즌 막판 NC전에서 5이닝 7실점으로 무너졌지만, 이번 시리즈에서 다시 한 번 반등을 노린다. 삼성 상대로는 부진했으나 피홈런이 적은 점이 유일한 희망 요소.
SSG 타선: 시리즈 내내 타격감이 살아나지 않고 있으며, 핵심 타자 최정과 에레디아의 부진이 매우 뚜렷하다. 전날 경기에서는 9회초 배찬승 상대로 고명준의 2점 홈런으로 겨우 추격했지만, 전체적으로 공격 효율이 떨어진다.
불펜: 앞선 경기에서 5이닝 2실점으로 버텼지만, 노경은–조병현으로 이어지는 불펜 라인은 여전히 불안정하다.
불안 요소
— 삼성: 후라도의 제구 불안과 불펜 과부하. 전날 김재윤을 소모한 점이 다음 경기 운영에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 SSG: 중심 타선의 타격감 부진. 김광현 역시 최근 경기력 기복이 커 초반 실점 리스크가 존재한다.
경기 전망
삼성은 홈 타선의 집중력이 살아났고, 테이블 세터진의 컨디션이 좋지만 후라도의 가을 부진이 가장 큰 변수다. 중반 이후 불펜 운영 싸움에서 삼성이 불리하며, 김재윤의 과사용 여파가 후반에 드러날 가능성이 있다.
SSG는 외인 투수들의 연이은 붕괴로 불안하지만, 국내 에이스 김광현의 경험치가 이날 경기에서 중심축이 될 수 있다. 타선의 무게감이 약하지만, 경기 후반에 강한 집중력으로 신승을 거둘 가능성이 높다.
최종 예측
예상 스코어: 삼성 4 – 5 SSG
승패 추천: SSG 승
핸디캡 추천: SSG -1.5 승
언더/오버 (기준점 8.5):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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