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30] 토트넘 vs 첼시 (프리미어리그)

예상: 토트넘 승

- 토트넘

4-3-3 전형으로 점유와 전환 모두 유기적인 흐름을 보여준다. 히샬리송은 박스 내 움직임과 세컨드볼 반응이 빠르며, 쿠두스는 하프스페이스 침투로 공격의 템포를 유지한다. 사비 시몬스는 중앙과 측면을 넘나들며 전개 리듬을 조율해 상대 압박을 무력화한다. 라인 간격 유지력과 세컨드 지역 장악이 팀 전술의 핵심이다.

- 첼시

4-2-3-1 포메이션을 유지하지만, 전방 압박 후 리커버리 속도가 느려 간격이 자주 벌어진다. 엔소 페르난데스는 전환 패스를 주도하지만, 중원에서 커버 범위가 넓지 않아 압박 후 공백이 생긴다. 측면의 페드루 네투는 돌파는 위협적이나 수비 전환 참여가 부족하다. 압박 강도는 높지만 유지력이 떨어져 후반에 간격 붕괴가 잦다.

[05:00] 리버풀 vs 아스톤빌라 (프리미어리그)

예상: 리버풀 승

- 리버풀

4-2-3-1 전형으로 빠른 전환과 강한 압박이 특징이다. 살라는 오른쪽에서 컷인 후 슈팅을 통해 꾸준히 위협을 만들고, 에키티케는 박스 안 움직임과 침투 타이밍이 탁월하다. 비르츠는 중원에서 패스 템포를 조절하며 공격 전개를 주도한다. 홈에서는 압박 강도가 높고, 전방 빌드업 속도 또한 리그 최상위권이다.

- 아스톤빌라

빌라도 4-2-3-1을 사용하지만, 중원 간격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틸레만스의 수비 가담 속도가 느려 중앙이 쉽게 열리고, 맥긴의 전진 패스 정확도도 떨어진다. 왓킨스는 활발한 움직임에도 불구하고 팀의 공격 템포가 느려 효율이 낮다. 원정 시 라인 간격이 벌어져 하프스페이스 수비가 흔들리는 약점을 드러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