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유 금액 10만원 먹튀 하고 입 닫고 있는 피넛 심각해 보이네요.

피해자는 피넛이라는 사이트에서 황당한 일을 겪었다고 하는데요. 가입하자마자 10만원을 충전하고 잠시 경기를 지켜보다가 그날은 걸 만한 경기가 없어 다음에 다시 하려고 돈을 그대로 두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다음 날 배팅을 하려고 접속했더니 갑자기 아이디가 정지되어 로그인조차 되지 않았다고 하네요. 처음에는 단순한 오류인 줄 알고 외부 고객센터에 문의했지만 거기서 돌아온 답변은 전혀 예상 밖이었다고 합니다.

그들은 애초에 그 사용자를 가입시켜 준 적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피해자가 아이디와 닉네임까지 정확히 말했음에도, 마치 없는 사람 취급을 했다고 합니다. 게다가 이유도 설명하지 않은 채 양방 하려는 거 아니냐는 말을 들었다고 하네요. 결국에는 대화 도중 꺼지라는 막말까지 들었다며 피해자는 매우 억울해했습니다.

그는 10만원이 아까워서가 아니라 이렇게 손님을 대하는 태도에 화가 난다고 했습니다. 만약 단순한 시스템 오류라면 충분히 이해할 수 있었겠지만, 고객을 무시하고 책임을 회피하는 태도는 납득하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결국 피넛이라는 사이트를 계속 이용했더라면 언젠가 또 먹튀 당했을 거라며 허탈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고 합니다.

현재 저희 먹튀킥이 해당 사이트에 대해 면밀히 조사한 결과 이미 여러 토토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여러 차례 먹튀 업체로 등록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이에 따라 회원 여러분께서는 사전에 피해를 예방하시기 위해 저희가 보증하는 안전한 업체를 이용하실 것을 강력히 권장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