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00] 알바니아 vs 잉글랜드 (국제 A매치)

예상: 알바니아 승

알바니아

4-3-3 기반으로 전방 압박과 라인 간격 유지가 안정적이며, 중원 압박 타이밍이 정교하다. 브로야의 침투와 아사니의 왼발 커팅슛이 주 공격 루트이고, 바이라미가 후방 빌드업과 전진 연결의 핵심 역할을 맡는다. 세컨드볼 회수 능력과 후반 압박 강도 유지가 강점이다.

잉글랜드

4-4-2 전환 후 빌드업 간격이 벌어지며 탈압박 과정에서 불안정함이 드러난다. 케인의 포스트 플레이는 유용하지만 주변 지원 타이밍이 늦고, 사카는 좌측 압박에 고립될 여지가 있다. 중원 커버가 흔들리면 수비 뒷공간 대응이 늦어지는 경향이 있다.

[02:00] 아제르바이잔 vs 프랑스 (국제 A매치)

예상: 아제르바이잔 패

아제르바이잔

4-4-2 기반으로 전개하지만 중원 볼 처리와 세컨드볼 대응이 불안해 전환 시 쉽게 흐름을 잃는다. 엠렐리의 포스트 플레이가 압박에 약하고, 누리예프의 측면 돌파 또한 크로스 타이밍이 일정하지 않다. 수비 라인은 간격 유지가 흔들려 하프스페이스 노출이 잦고, 체력 저하 시 전체 라인이 무너지는 패턴이 반복된다.

프랑스

4-2-3-1에서 셰르키가 하프스페이스에서 방향 전환과 드리블로 전진성을 제공하며 공격의 중심을 잡는다. 튀랑은 전방 압박과 침투로 상대 수비를 흔들고, 라비오는 전개 템포 조율과 세컨드볼 회수에 적극적이다. 수비진은 콘데·테오를 축으로 라인을 높게 유지해 상대 빌드업을 초반 단계에서 끊어내는 구조다.

[02:00] 세르비아 vs 라트비아 (국제 A매치)

예상: 세르비아 승

세르비아

3-1-4-2에서 미트로비치가 제공권과 세컨드볼 장악을 이끌며 전방에서 중심축 역할을 한다. 테르지치는 하프스페이스 침투로 상대 수비 간격을 흔들고, 루키치는 전진 패스로 중원 전개를 안정시키는 역할을 맡는다. 측면 윙백의 오버래핑이 활발해 전환 속도가 빨라지고, 박스 근처에서 공격 템포가 한층 높아진다.

라트비아

5-3-1-1 구조로 수비 블록을 구성하지만 전방 압박 후 복귀가 늦어 라인 간격이 쉽게 벌어진다. 레그자와 이카우니에크스는 압박 가담을 시도하나 중원 지원 타이밍이 맞지 않아 공간 노출이 잦다. 세컨드볼 대응이 느려 전환 속도에서 열세를 보이고, 후반 체력 저하 시 수비 블록이 더 깊어져 공격 전개가 제한된다.

[04:45] 이탈리아 vs 노르웨이 (국제 A매치)

예상: 이탈리아 승

이탈리아

3-5-1-1에서 토날리가 중원 템포를 조율하며 전환 패스로 공격 리듬을 주도한다. 라스파도리는 하프스페이스에서 빠른 방향 전환과 침투로 상대 수비 간격을 흔들고, 레테기는 박스 안에서 세컨드볼 반응 속도가 빠르다. 후방 빌드업이 안정적이며, 전환 속도를 높여 상대 수비가 정렬되기 전에 기회를 만든다.

노르웨이

4-3-3에서 홀란드를 중심으로 한 직선적 공격을 구사하지만 측면 전환 속도가 느리다. 외데가르드는 중앙에서 볼을 끌어주나 지원 타이밍이 늦어 연계가 매끄럽지 않고, 슈옐데루프의 돌파도 공간 창출이 부족하다. 수비 라인은 하프스페이스 커버가 느리고 후반 체력 저하로 간격 유지가 흔들리는 경향이 있다.